강사1 초등학생의 직장생활. 8시30분까지 출근할때는 많이 힘들었습니다. 새벽 7시부터 일어나 출근 준비를 했어야 했으니까요. 잠도 부족했고 일어나기가 정말 싫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9시까지 출근이니 정말 좋습니다. 어떤분이 이런 결정을 하셨는지 정말 고마우신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부모님도 그분의 결정에대해 처음엔 반대하시다가 지금은 좋게 말씀을 해주신것같습니다. 사실 9시까지 출근이지만 양심상 8시50분까지는 회사로 들어가야합니다. 아침 출근시간이 조금 여유가 있어 1시간정도 더 잠을 잘수있다는것은 크나큰 행복입니다. 7시50분쯤 엄마가 큰소리로 깨우시면 거뜬히 일어나 이불을 개고 양치질과 얼굴을 씻고선 식탁으로 갑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식탁에 먹기싫은 밥과 김치 된장국 그리고 계란 후라이 하나가 있습니다. 재수가 좋.. 2016. 1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