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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사는 세상

노총각2

억세게 財數없는 날 40代 中盤이 되도록 結婚을못한 老總角親舊로부터 한달전 請牒狀받았던 記憶이 불현듯 생각났다. 벽時計를 보자마자 허둥대며 이리저리 갈팡질팡하는데 콧노래를 부르며 김밥을 말고있던 와이프가 이런 나를 보고선 왜 그렇게 허둥대는지 물었다. 가끔 만나서 술한잔하는 親舊이자 故鄕親舊이고 高等學校때 꽤 친했던 親舊의 結婚式날이 오늘인데 까마득히 모르고 있었고 不得不 참석하지 않을수없다고 말하니 와이프가 김밥을 팽개치며 벌떡 일어나 나를 째려보며 하는말이 그렇게 決定지었으면 어쩔수없는일이고 男子들 世界라 충분히 理解한다며 자기는 홀로 친동생(妻弟)집으로 놀러가겟다고했다. 와이프는 아이들에게 아빠의 피치못할 事情때문에 公園에 갈計劃이 틀어졌으니 집에서 놀든 밖에서 놀든 알아서하라고 말한후 거의 나와 동시에 입고나갈 옷을.. 2016. 10. 8.
영식이가 結婚을 못한 理由 영식이는 혼자산지 於焉 二十年이 다되어가는 總角이다. 總角이라야 二十代 三十代가 아니라 四十代를 올해넘어선 늙은 老總角이겟다. 요즘 시쳇말로 60代도 重年이고 심하면 靑年이라는 소리까지하는 長壽時代고 40代 老總角들 天地에 널부러져있어서 問題될것도없으니 영식이도 結婚이라든가 女子問題에관해 그다지 스트레스를 받지않는듯하다. 이른 아침에 깨끗이 씻고 面刀를 한후 머리에 젤을 단정히 바르고 세련된 검정색 안경을 쓴후 깨끗한 면티에 잘 다려진 면바지와 洗練된 구두를 신고 出勤地下鐵을 타면 새파란 아가씨들이나 周邊 사람들이 힐끔힐끔 自身을 처다보는것을 느끼곤하였다. 高等學校를 卒業하고 서울에 있는 大學校를 들어가 그럭저럭 이럭저럭 너도나도 다하는 大學生活을 마친후 좋은 職場을 잡기위해 大學을 卒業했음에도 卒業한 .. 2016.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