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학1 정신병 결혼후 3년만에 낳은 첫딸이 올해 치열한 경쟁을뚫고 서울의 명문 여대에 합격하였다. 바로 이런 사실이 얼마나 대견하고 자랑스러운지 거리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딸자랑에 팔불출이 되는것을 결코 마다하지 않았다. 아이가 그토록 힘들게 노력해서 원하는 대학교에 합격하자 어머니가 그동안 노인 일자리를 통해서 번돈이라며 약 2백만원 정도를 기꺼이 손녀딸 입학금에 보태라고 와이프에게 주셨고 이걸 더해서 그동안 와이프가 모아둔 돈으로 아이의 입학금을 내니 그렇게 기분이 좋을수가없었다. 바로 아래 17살짜리 둘째딸도 언니가 좋은 대학교에 합격한 사실이 큰 동기부여가 되었는지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데 제딴에 약간5프로가 부족한듯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나 필요한 지원을 해달라고 와이프에게 요구했다. 자식이 공부하겟다고 이런 .. 2016. 1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