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신부1 억세게 財數없는 날 40代 中盤이 되도록 結婚을못한 老總角親舊로부터 한달전 請牒狀받았던 記憶이 불현듯 생각났다. 벽時計를 보자마자 허둥대며 이리저리 갈팡질팡하는데 콧노래를 부르며 김밥을 말고있던 와이프가 이런 나를 보고선 왜 그렇게 허둥대는지 물었다. 가끔 만나서 술한잔하는 親舊이자 故鄕親舊이고 高等學校때 꽤 친했던 親舊의 結婚式날이 오늘인데 까마득히 모르고 있었고 不得不 참석하지 않을수없다고 말하니 와이프가 김밥을 팽개치며 벌떡 일어나 나를 째려보며 하는말이 그렇게 決定지었으면 어쩔수없는일이고 男子들 世界라 충분히 理解한다며 자기는 홀로 친동생(妻弟)집으로 놀러가겟다고했다. 와이프는 아이들에게 아빠의 피치못할 事情때문에 公園에 갈計劃이 틀어졌으니 집에서 놀든 밖에서 놀든 알아서하라고 말한후 거의 나와 동시에 입고나갈 옷을.. 2016. 10.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