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1 씨월드 와이프와 어린아들과 함깨 맛있는 저녁식사를 마친후 소파에 앉아 TV를 켰다. 어린 아들은 TV에 관심이 없고 내 핸드폰에서 유튜브 검색을한후 그아이들 또래에게서 알려진 게임을 보려고했다. 프로야구를 볼까 영화 본 씨리즈를 볼까 두 채널로 망설이고 있는데 설겆이를 끝낸 와이프가 급히 달려오더니 내가 들고있는 리모콘을 냉큼 빼앗았다. 내가 어이가없어서 무슨짓이냐고 할판이었지만 밥이나 처먹고 아무것도 하지않은 주재에 가만히 있으라고 두눈 부릅뜨고 악쓰고 큰소리치면 어린아들 앞에서 이 집의 가장으로써 체면이 말이 아닐것같아 그냥 참기로하고 아무소리하지않고 그자리를 피해 소파 옆끝으로 조용히 이동했다. 그러자 와이프는 방금까지 내가 앉았던 자리를 마치 자기 자리인냥 자연스레 털썩 앉았다. 맘에드는 프로가 없어서 .. 2016.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