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일생1 남자의 일생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남자는 일합니다. 이것 저것 마다 않고 처 자식을 위해 일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주말이 왔습니다. 남자는 토요일 아침부터 실컷 잡니다. 여우 같은 마누라가 깨웁니다. 산에 가자고 깨웁니다. 40대이니 운동을 해야한다고 깨웁니다. 남자가 아무리 발버둥치고 잘려고 해도 기어이 깨우고 맙니다. 등산복을 주섬주섬 갈아입고 죽기보다 싫은 산행을 합니다. 그렇게 1쉼터 2쉼터 3쉼터.. ... 이정도면 될것 같지만 기어이 약수터까지 가자며 등을 밀어댑니다. 남자는 더욱 피곤합니다. 왜 혼자 갈것이지 남자를 데려가는지 알수없습니다. 산에 갔다 오면 금방 저녁이 되버립니다. 이렇게 토요일은 지나버렸습니다. 일요일은 실컷 잘수있을까요? 일요일 아침이 되었나봅니다.자고 있는 남자의 이불을 경고 한마디.. 2016. 8.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