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1 와이프와 페미니스트 와이프가 원하는데로 기꺼이 해주기로했다. 굳이 여자와 다투거나 여자의 성질을 건드려서 좋을게 없다는 판단이 들어서이고 몆번 이런저런 이유로 크게 다툰후 곰곰히 생각해보면 도대채 그 이유가 왜 다툴 이유가되는지 의문을 가지게된게 한두번이 아니었기때문이었다. 또 결정적으로 자존심 하나 지킬려고 죽자사자 와이프와 다툰 이후 공허한 후회가 밀려왔기 때문이기도했다. 그러니 요즘 매사 편하고 좋다. 와이프가 원하는대로 해주니 와이프가 좋아해서 내가 좋았고 그 결과가 나쁘게 나오더라도 내 책임이 아니니 그것또한 좋았다. 신혼초 나에게서 집이란곳은 남자에겐 휴식처이고 안식처 개념이지만 와이프에겐 오로지 가족만을 위한 공간 개념이었는지 이런 개념차이로 와이프와 상당히 많이 다투었다. 집으로 들어오면 쉬고싶은데 이것저것 .. 2016.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