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사고1 외박구실 함깨 여행 한번 가자고 수번 말했지만 사정이 여의치않고 바빠서 미루고 미룬것이 수개월이 되버렸다. 만날때마다 자기는 좋은 음식도 싫고 영화보는것도 싫다고하는데 나로썬 여행 간다는일이 보통일이 아니기에 미루고 미룰수밖에없었다. 아침에 출근을하여 일을하고 저녁에 퇴근을한후 집으로가는 패턴을 십년을넘게 하였기에 느닷없이 어떤 이유도없는 외박을 한다는것은 참으로 위험천만한 일이기 때문이기도하다. 그나마 퇴근후 회사 업무때문에 잠시 늦는다든지 회식으로 늦는다는 이유는 어느정도 통했기에 그렇게 우리는 만날수있었고 만나면 서로 즐거웠다. 자기 신랑은 해외기술 파견직원이라 6개월에 한번 귀국한후 고작 한두달 집에 머무르다 다시 출국을하니 이젠 차라리 신랑이 외국에 오래 있으면 더 편하다고까지 했다. 더 놀라운것은 자기.. 2016. 1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