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우리가 사는 세상

진보2

사꾸라 이념집단들 허울을쓰고 자기최면에 빠져 헤어 나오지못하는 사꾸라 이상주의자들. 진보허울과 보수허울을 쓰고 자기만이 최선이라는 신념을 맹신하여 상대의 수긍할만한 언행도 절대로 인정하지않는다. 가만보면 그들의 궁극점은 아이러니하게도 하나다. 대한민국의 번영. 그러나 그걸 실현할수있는것은 자기들만의 이상과 추구점이 맞다는거다. 그 상충되는 이상을 한쪽을 북이라는 메게체를 붙여서 빨갱이 죄빨로 만들고 다른한쪽은 일본과 독재라는 매게체를 만들어 친일 꼴통이라고 칭한다. 하지만 그들 눈에 빨갱이들이 지천에 깔려있음에도 간첩신고를 하지않고서 북조선 김부자하수인들이 그들을 반대하면 악질반동이라며 사그리 죽여버리듯 좌빨들은 다잡아 죽여야된다고 진짜 빨갱이같은 소리를 해대고. 친일독재 꼴통이라면서 의사표현의 자유를 만끽하며 경찰들에게.. 2017. 8. 31.
불금의 추억 불금이라 나이트클럽엔 사람들로 테이블이 꽉차있고 무대안에도 춤추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웨이터보조는 팁2만원을 받기가 무섭게 미친듯이 여자들을 끌고왔다. 그러나 부킹을 아무리해줘도 여자들이 테이블앞에서 힐끗 힐끗 우리의 얼굴과 차림새를본후 앉지도않고 가버렸다. 그나마 자주 공짜술을 마시는 죽순이는 웨이터의 부탁을 무시할수없어서 잠시앉아 맥주한잔 마셔주고 이유아닌 이유를 대며 가버렸다. 본인의 가공할 썰이면 안넘어갈 여자가 없을거라고 능청스럽게 호기를 부리던 놈은 맥주만 마시고 부둥켜안고 춤추는 연인사이인지 부킹사이인지 모를 남녀를 부럽게 바라볼뿐이다. 일말의 기대를 가지고 들어온 친구들은 아무소득없는 나이트 방문에 상당히 짜증을냈고 결국 이곳으로 가자고한 놈이 괜히 타겟이 되어 욕먹고 계산까지 하게되었.. 2016.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