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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사는 세상
自作詩

理由

by 김대머리 2016. 10. 12.

추우면 추운데로

바람불면 부는데로

더우면 더운데로

비오면 비오는데로

 

그상황 그대로 기꺼이 받아들이면

너에게 달려갈 이유가된다.

 

추우면 너의 따스함이 필요하고

바람불면 너의 버팀목이 되어주고싶다.

비오면 너의 우산에 되어주고싶고
또 무더운 햇살이 내리쬘때면 시원하게 웃는 너의 얼굴이 그리워진다.

 

천둥번개와 폭우가 쏟아지든.

구슬비로 오든.

가랑비로 오든.

 

눈이오고 우박이 떨어지든.

먹구름이 흐릿하든.

너에게 가고자하는 이유는 저녁하늘의 별보다 더 많이 만들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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