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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사는 세상
自作詩

50년된 자동차와의 여행

by 김대머리 2016. 7. 18.

 

50년된 자동차는 엔진이 힘이없어서 항상 피곤할거야 .

 

그자동차는 여느때처럼 너와 나의 일상속 삶의 일부분으로 온갖 도로를 헤집고다니다

 

저녁이되서야 좁은 차고로 들어가 쉬곤하지.

 

오늘 너와 내가 만나 그자동차를 타고 여행을했다.

 

환상적인 여행을위해 실내를 닦아주고

 

본네트를 열은후 엔진이 힘차게 돌도록 기름칠도 해주었다.

 

50년된 차라는게 믿기지않을 정도로 부드럽게 나가는 차를타고

 

우리는 여기 저기 자연을 탐닉하며 여행하는거야.

 

이윽고 모든 아름다운 전경이 다보이는 지점에 다다랏을때

 

난 최고속도로 달렸어.

 

머플러에서 새하얀 연기가 듬뿍 뿜어 나온가싶더니

 

자동차후드가 파르르 떨며 이내 서버린다.

 

우린 잠시 한숨을 크게내뱉고

 

다시 자동차 시동을 켠후 조용히 돌아간다.

 

돌아가는길에 붉은 체리가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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